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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추석 연휴 38만명 성묘...인천시 "대중교통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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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추석 연휴 38만명 성묘...인천시 "대중교통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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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인천가족공원에 38만 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추석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해 전철역과 연계하면서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을 추석 명절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인천가족공원 내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0월 5~7일 3일간은 평소 오전 8시인 개방 시간을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 성묘·온라인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권장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월 5~7일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추석 당일(10월 6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단, 승화원 장례차량·셔틀버스 제외)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인천가족공원 내외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전년 대비 2대 증차한 총 10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 노선은 외부와 내부 순환노선 두 가지다. 외부순환 노선은 인천지하철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 대형주차장까지 운행한다. 내부 순환노선은 인천가족공원 대형주차장, 별빛당·만월당, 회랑형 봉안담을 순환해 운영한다.

    시 노인정책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사전 성묘·대중교통 이용·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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