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협상 진전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엔비디아의 경우 자율주행(로보택시) 업체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24% 상승한 176.67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4조3010억달러로 늘었다.
미중 무역 협상 진전 호재로 대부분 대형 기술주가 랠리했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영국의 로보택시 업체 '웨이브'에 5억달러(약 6995억원)를 투자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엔비디아는 영국의 여러 스타트업에도 26억달러(3조6374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 영국 방문을 수행한 바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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