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개소…“북부 유일, 자립 지원 강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개소…“북부 유일, 자립 지원 강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정책을 이어가며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에 속도를 낸다.


    1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16일 경기 북부 유일의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문을 열었다. 성매매 피해자의 심리 회복,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작업장 운영 등을 통해 자활과 자립을 지원한다. 최대 3년간 안정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다.


    시는 이미 위반건축물 철거, 주민과 함께한 폐쇄 캠페인 등으로 집결지 정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센터 개소로 자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게 파주시의 설명이다. 이 센터는 6월 동두천 자활지원센터 운영이 종료돼 파주가 북부 유일의 센터 역할을 맡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피해자가 당당하게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성매매 없는 세상, 폭력과 착취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진욱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