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CE 퓨처 시험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
황규동 와이즈교육 대표는 “올들어 두 달에 한번 시행되는 정기시험은 물론 각 학교별로 치러지는 수시시험도 응시자 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학교에서 단기간 실시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서의 AI 교육은 한계가 있어 체계적인 AI 교육 및 AICE 자격검정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AICE는 KT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하는 AI 활용능력 자격증 시험으로 퓨처 주니어 베이직 어쏘시에이트 프로 등 5단계가 있다. 와이즈교육은 이중 초중등생들이 응시하는 퓨처와 주니어 단계의 교육은 물론 시험의 접수 및 대행, 자격증 발급 업무까지 대행하고 있는 AICE 공인인증기관이다.
와이즈교육은 KT와 협력하여 초중고 대상의 AI 및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AI 교육을 필요로하는 전국 각급 학교에 파견하고 있다. 최근에는 AICE의 수요증가에 맞춰 전국 학원에 AICE 교육 및 자격검정을 보급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전국 50개 지역별 선도학원을 선정하여 AICE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각 지역별 수시시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 교육과정에 와이즈교육에서 양성한 AICE 공인강사를 파견하여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