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세계디자인기구 70주년 총회, 서울 DDP서 2027년 열린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세계디자인기구 70주년 총회, 서울 DDP서 2027년 열린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이 세계디자인기구(WDO) 창립 70주년 기념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글로벌 디자인계 최대 행사가 될 이번 총회는 2027년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은 WDO 정기총회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WDO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산업디자인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다. WDO 총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연구·교육 포럼, 콘퍼런스,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회 기간 세계 39개국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등 2000여 명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데는 행사장인 DDP의 상징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임기인 2006년부터 추진한 ‘디자인 서울’ 정책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WDO 서울총회에서 디자인을 통한 사회 혁신의 해법이 폭넓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