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2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 핵심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유럽 투자사와 동남아 정부 기관 등 해외 바이어 50여 곳이 참가한다. ‘비즈 밋업 피칭 대회’도 마련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 투자 기회를 연계한다.
22개국 220여 지방정부가 모이는 ‘UCLG ASPAC 총회’와 공간정보 박람회 ‘K-GEO Festa’가 동시에 열려 글로벌 교류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스마트시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글로벌 기술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