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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 리포트] '"구금 사태, 車·배터리 타격 미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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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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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자동차 및 2차전지주가 받을 타격이 미미하다고 9일 진단했다. 분석 대상은 현대차(이날 종가 21만9000원) 기아(10만5500원) 현대모비스(31만5500원) LG에너지솔루션(34만7000원) 등 4개 종목이다. 송선재·김현수 연구원은 “이번 사태가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극히 낮기 때문에 향후 실적 추정치를 추가로 낮출 이슈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나증권의 각사 목표주가는 현대차 25만원, 기아 12만5000원, 현대모비스 35만원, LG에너지솔루션 45만원이다.

      ● YG엔터 신인 아이돌 대박 기대


      한화투자증권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그룹 트레저의 지식재산권(IP) 기대가 커졌다”며 목표주가 13만원(투자의견 ‘매수’)을 유지했다. YG엔터 주가는 1.98% 내린 9만9200원으로 마감했다. 박수영 연구원은 “지난주 발매된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의 초동 판매량이 113만 장을 기록했다”며 “새 월드투어 콘서트와 기획상품(MD) 매출도 상당 수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등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했다. 올해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추산했다.

      ● 신한證 "金값, 연말 4000달러"


      신한투자증권은 “금 가격 급등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약달러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연말에 금값이 트로이온스당 4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건형 연구원은 “세계 분절화 심화로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 매수를 늘렸다”며 “특히 금의 신규 매수 주체로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했다”고 분석했다. 구조적 상승 원인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금값이 뛰었지만 여전히 1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짚었다.

      ● 인수합병 무산에 코아스 급락


      신약개발업체 노벨티노빌리티 인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코아스 주가가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아스는 7.19% 밀린 7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아스는 노벨티노빌리티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신주 244만1009주(약 150억원어치) 취득 결정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노벨티노빌리티 측에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며 “법률 자문을 거쳐 추후 처리 방안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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