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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3년내 유럽판매 EV, 전량 유럽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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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3년내 유럽판매 EV, 전량 유럽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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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1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는 3년내 유럽에서 판매하는 전기 자동차를 전량 유럽내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모터쇼에서 유럽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피하기 위한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의 2인자로 부사장인 스텔라 리는 현재 공장을 건설중인 헝가리에서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2026년에는 터키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수요에 맞춰 필요한 전기 자동차 생산까지는 2~3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와 함께 회사가 "향후 6개월 내에 3~4종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할 예정이며, 곧 유럽에서 완전 전기 모델 판매량을 앞지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D는 지난 해까지는 유럽에서는 순수 전기차만 판매했지만 작년말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도 판매하기 시작해 올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BYD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BYD의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2024년에 420만 대로 급증했는데, 이는 2019년 대비 10배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중국 내수에서는 수개월간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리부사장은 "지난 1~2년간 우리 회사 점유율이 지나치게 압도적인 1위였고 최근 점유율이 줄었지만 여전히 중국 1위이고 그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올해 BYD의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BYD의 성장은 중국 외 지역의 매출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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