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4일 생수 물류창고를 찾아 가뭄피해가 심한 강릉에 지원할 물품을 점검하고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대표 8명과 함께 응원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송파구는 강릉시의 용수 부족 상황을 긴급 사안으로 판단하고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대표 8명과 함께 생수 물류창고를 찾아 지원 물품을 점검하고, 2L 생수 2만 병을 오후 강릉으로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서 구청장은 “송파구민의 정성을 담아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릉이 하루빨리 가뭄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송파구청 제공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