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2025 가을·겨울(FW) 시즌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안다르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일상부터 운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먼저 크롭 기장의 후디 집업에 조거팬츠를 조합한 ‘소프트 플리스’을 선보였다. 안다르 AI(인공지능)랩이 6번의 공정을 거쳐 개발한 소프트 플리스 원단을 적용해 겨울철 여러 겹을 겹쳐 입어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반기 인기를 얻었던 ‘마일드무스’ 시리즈에 도톰한 플리스 소재를 더한 ‘마일드무스 플리스’ 시리즈도 공개했다.
러닝용 아이템도 함께 선보였다. 초경량 원단으로 레이어링(겹쳐입기)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프리마로프트 러닝 베스트’과 재킷·베스트·볼레로 세 가지 형태로 변형 가능한 ‘멀티 테크 볼레로 자켓’은 각각 신축성이 뛰어난 ‘런부스트 레깅스’와 매치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이번 25FW 화보는 운동부터 일상까지 다채롭고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을 전지현 배우와 함께 담아냈다”라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 만큼 올겨울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