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 총 10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에 75GWh 규모, 메르세데스-벤츠 AG에 32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의 계약은 2029년 7월 30일부터 2037년 12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AG와의 계약은 2028년 8월 1일부터 2035년 12월 31일까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예상 계약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공급물량 및 계약기간 등 계약조건은 추후 고객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