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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30주째 상승…오름폭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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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30주째 상승…오름폭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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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안양시 동안구 등 경기 인기 주거지는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전보다 0.08% 올랐다. 30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지난주(0.09%)보다 줄었다. 지난 6월 말 정부가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 방안’(6·27 부동산 대책) 시행 후 오름세가 약해졌다.


    자치구별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축소됐다 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에는 광진구(0.09%→0.18%), 성동구(0.15%→0.19%), 도봉구(0.0%→0.04%), 영등포구(0.08%→0.11%), 마포구(0.06%→0.08%) 등의 오름폭이 커졌다. 송파구(0.29%→0.20%), 강남구(0.12%→0.09), 중구(0.09%→0.06%), 강동구(0.10%→0.08%), 서초구(0.15%→0.13%) 등은 상승세가 약해졌다.

    경기 인기 지역은 오름폭이 커졌다. 안양시 동안구(0.17%→0.20%), 성남시 분당구(0.17%→0.18%), 광명시(0.08%→0.15%)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6% 올랐다. 지난주(0.05%)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경기(0.01%→0.03%), 지방(0.0%→0.01%), 전국(0.01%→0.02%)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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