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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기 일진파워, K원전 유럽수출 타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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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기 일진파워, K원전 유럽수출 타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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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발전·플랜트 정비 전문기업 일진파워(대표 이광섭·사진)가 국내 중소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유럽에 원자력 설비 핵심 기자재를 공급한다.

    일진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삼중수소 제거설비(CTRF) 기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70억원이다.


    CTRF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23년 유럽 원전 시장에서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첫 수주한 사업이다. 일진파워는 중수로 원전에서 삼중수소를 추출하는 시스템인 액상촉매교환계통 시스템과 컴프레서 등 두 개 품목을 제작해 납품한다.

    이광섭 대표(사진)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유럽 원전 기자재 시장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5년간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덕분”이라고 말했다. 일진파워는 해외 원자력 기자재 수주를 위해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원자력 부문 설치 및 공장 조립(NA), 부품 제작(NPT), 연료 저장 및 운송용 격납설비 제작(N3), 원자력 설비 제작(N) 등 네 건의 인증을 획득했다.


    일진파워는 1989년 원전 경상 정비업체로 출발한 뒤 취수설비 유지보수, 계획예방 정비공사에 이어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등 차세대 원전과 관련한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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