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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공략하는 미래에셋그룹…운용자산 10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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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공략하는 미래에셋그룹…운용자산 10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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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그룹의 운용자산(AUM)이 1000조원을 돌파했다.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해외자산이 빠르게 불어난 영향이다.


    25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 국내자산은 752조원, 해외자산은 272조원으로 집계됐다. 계열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 549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계열사가 45조원을 굴리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AUM은 지난해 말 906조6000억원에서 8개월만에 100조원 가량 빠르게 불었다.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게 AUM 성장에 보탬이 됐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미래에셋그룹은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세전이익(1조 4300억원) 가운데 33%는 해외 사업에서 나왔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자산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장기 성장성이 높은 인도 등을 공략해 해외사업 비중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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