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속보] 안보실장 "한일 셔틀외교 조기복원…한미일 협력강화 실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속보] 안보실장 "한일 셔틀외교 조기복원…한미일 협력강화 실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미국 순방에 동행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전날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한일 셔틀외교를 조기에 복원한 것"이라며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위 실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은 국제 정세가 격변하는 가운데 공동대응 과제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한일 정상은 회담과 만찬까지 합쳐 약 3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눴다. 소인수회담의 경우 애초 20분이 예정돼 있었으나 그 시간을 훌쩍 넘겨 1시간가량 진행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소인수 대화에서 상당한 시간이 대미 관계 또 관세 협상 등에 할애 됐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양국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었으나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논의라기보다는 '이 사안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까', '어떻게 다루는 것이 현재와 미래의 협력을 추동할 수 있을까' 등 철학적 인식에 기반한 접근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