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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학자 선정 ‘혁신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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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학자 선정 ‘혁신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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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금속 세계1위 기업 도약…’트로이카 드라이브’ 성과 인정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경영학회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UECO)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주관 제27회 융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제조업 부문 ‘혁신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개인회원 1만여명, 기관회원 20여개사가 가입한 학술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분야 학회다.


    한국경영학회가 지난 2015년에 제정하고 주관하는 ‘혁신경영대상’은 학계와 산업계에서 권위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공정 개발 △국가핵심기술 보유 △ESG선도기업 △지속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공급망 강화의 일익을 담당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을 들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은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 신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는 최윤범 회장 취임을 계기로 2022년부터 고려아연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순환 △2차전지 소재 분야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1% 수준인 80억원 상당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는 점 역시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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