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8250원(41.25%) 뛴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장중 3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은 1154.54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20만6126건이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4조5604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7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42.71대 1을 확보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2만원으로 결정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엑스레이 기기 전문 기업이다. 특히 엑스레이 화질을 개선하는 핵심 부품인 '그리드' 부문 점유율 세계 1위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