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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미네랄 쌀 '미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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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미네랄 쌀 '미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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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과 토양 산성화로 인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밥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기능성 쌀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담’이라는 브랜드로 유통되는 이 쌀은 필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미네랄 쌀’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미담’은 ‘미네랄을 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쌀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농자재 비료인 ‘미네랄만세’를 사용해 벼를 재배한다. 이 비료는 누에 아미노산 복합비료로, 국내 최초로 특허청에 등록된 제품이다. 아미노산과 필수 미량요소가 결합하여 벼의 생리장애를 예방하고 뿌리를 튼튼하게 해 벼의 성장 발육을 돕는 역할을 하며, 저온 및 고온에서도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고, 토양 산성화와 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미네랄 쌀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망간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 어른들의 면역력,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밥’의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당뇨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재구매율 99%를 기록 중이다.

    ‘미담’ 관계자는 “매일 먹는 밥 한 그릇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농약 살포로 인해 위협받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되찾고, 안전한 식자재를 분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담은 쌀에 이어 서리태, 잡곡류, 생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로 유통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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