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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파죽지세 흥행…450만 넘고 '장기흥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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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파죽지세 흥행…450만 넘고 '장기흥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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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광복절 연휴에도 관객들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달성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15일 광복절부터 사흘간 76만 34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2만 1515명이다.


    '좀비딸'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최단 기간 세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의 흥행 속도는 2023년 여름 흥행작인 '밀수'(17)과 동일하고 지난해 여름 흥행작인 '파일럿'(22일)보다 빠른 속도다.


    손익분기점 220만 명인 이 영화는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광복절 특수를 맞아 4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다. 같은 기간 37만 5302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420만 6823명을 모았다.



    지난 13일 개봉한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는 27만 94명의 관객이 선택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7671명이다. 손익분기점이 170만 명인 이 영화는 '좀비딸'에 비해 아쉬운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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