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추석 연차 하루를 사용하면 최장 열흘의 ‘황금 연휴’가 가능해져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0월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와 달리 임시공휴일의 경제적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임시공휴일 지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휴가 길어지면 해외여행 수요가 커지면서 오히려 내수 활성화가 저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가 여론에 떠밀려 추석 연휴가 임박한 시기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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