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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영파씨 "뛰어놀 생각에 벌써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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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영파씨 "뛰어놀 생각에 벌써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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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설렘 가득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네 번째 EP '그로잉 패인 파트1 : 프리(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3년 10월 데뷔한 영파씨는 '마카로니 치즈', 'XXL', '에이트 댓' 등 정통 힙합곡을 선보이며 개성 있는 팀 컬러를 구축해 왔다. 이번 '그로잉 패인 파트1 : 프리'를 통해 앞선 음식 3부작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위연정은 "음식 3부작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돌아왔다. 그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선혜는 "앨범 공개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네 번째 EP를 신나는 곡들로 가득 채운 만큼 무대에서 뛰어놀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너희가 누군데?'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신보는 세상과 나 사이의 간극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성장통을 영파씨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영파씨는 자신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들을 담아낸 자전적인 이야기를 타이틀곡 '프리스타일'을 포함해 총 7곡에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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