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AI 음성 기반인지 건강검사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는 8월 한 달간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온마음 AI복지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4분 이내 단축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음성 답변을 분석해 인지 상태를 판별한다. 고위험군은 앱 기반 표준검사를 거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와 연계한다.
거동이 불편한 의료급여 대상자에는 방문 검사를 병행한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AI가 복지 현장의 동반자가 됐다"며 "디지털 포용복지로 어르신 건강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부천=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