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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트와이스 사나 "입 간질간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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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트와이스 사나 "입 간질간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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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뒤늦게 입을 열었다.

    사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나의 냉터뷰' 영상에서 시즌2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여러 게스트와 함께 했던 시즌2를 돌아보며 사나는 "언제부턴가 아이돌분들이나 배우분들이 컴백할 때 나와줘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난 에피소드들의 반응을 둘러보던 중 지드래곤, 덱스와 함께했던 회차가 언급되자 사나는 "그날도 진짜 추억이었다. 급하게 모인 느낌이었다. 모이자고 해서 '하나 둘 셋' 하고 모인 느낌"이라면서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면서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해당 열애설은 지드래곤이 지난 5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갔다 온 뒤 올린 인증샷에서 시작됐다. 당시 트와이스는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는데, 지드래곤은 사나의 모습이 비친 전광판과 함께 사나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태그했었다.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는데, 뒤늦게 지드래곤이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인연으로 지드래곤이 사나에게 친근감을 표시한 것이었지만, 출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바로 입장을 밝힐 수 없었다고 지드래곤 측은 설명했었다.

    사나 역시 "(지드래곤) 스토리에 제 계정이 올라오지 않았나. 멤버들은 제 거(콘텐츠)에 나와준 걸 알고 있었다"면서 "녹화를 하고 며칠 안 지난 때였다. 말할 수도 없고, 입이 간질간질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한 달 뒤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조합을 여러분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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