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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아이헬스케어·한라캐스트, IPO 수요예측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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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아이헬스케어·한라캐스트, IPO 수요예측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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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8월 08일 15:4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한라캐스트가 나란히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지난 1~7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격(1만6500~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2172곳이 참여해 경쟁률은 943대 1로 집계됐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 가격 상단 이상 가격에 주문을 넣었다.

    이 회사는 엑스레이 핵심 부품인 그리드를 비롯해 차세대 의료영상기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등 영상 진단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엑스레이 그리드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한라캐스트도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희망가격(5100~5800원) 상단인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2401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833대 1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4%가 희망 가격 상단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1996년 설립된 한라캐스트는 방열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을 이용해 고객이 요구하는 디자인 및 품질 수준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얇은 두께로 제품을 구현하는 박육화 기술과 내부 기포 결함을 최소화하는 고진공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한라캐스트는 오는 11~12일 나란히 일반청약을 받는다. 제이피헬스케어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한라캐스트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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