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0.00
  • 0.00%
코스닥

932.59

  • 0.00
  • 0.00%
1/3

[속보] 7월 소비자물가 2.1% 올라…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 견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속보] 7월 소비자물가 2.1% 올라…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 견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2%대 상승세를 보였다. 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 영향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5월 1.9%로 떨어졌으나 6월부터는 두 달째 다시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공식품 물가는 출고가 인상 영향 등으로 4.1%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0.35%포인트 끌어올렸다. 수산물도 7.3% 올라 상승 폭이 컸다. 농산물 물가는 0.1% 내렸지만, 전달(-1.8%)보다 하락 폭이 축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오르며 전달(2.0%)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달과 같은 2.5%를 기록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