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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영화감독] 파노라마식 연출로 세계 영화사 큰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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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영화감독] 파노라마식 연출로 세계 영화사 큰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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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는 프랑스와 함께 20세기 유럽 영화사를 이끈 양대 축이다. 전후 네오리얼리즘의 발원지로 예술 영화에 새로운 미학을 제시했고, 상상력을 더한 작가주의 영화로 전환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았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페데리코 펠리니(1920~1993)다. 사실과 환상을 결합한 세계관 위에 독보적인 내러티브를 풀어내 이탈리아를 넘어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전환점이 된 작품은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1960)이다. 신과의 단절, 공허한 현대 문명을 주제로 여러 에피소드를 파노라마처럼 펼쳐내 영화 연출의 새로운 장(章)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자신의 고뇌를 자전적 색채로 담아낸 초현실주의적 코미디 드라마 ‘8½’은 후대 작가주의 감독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이 4K로 복원돼 23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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