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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K냉동김밥' 맛보더니 '깜짝'…주가 들썩이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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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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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주가가 급등세다. 중국에서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냉동 김밥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3분 현재 풀무원은 전날 대비 2860원(22.9%) 뛴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한때 1만5880원까지 올랐다.


      현지 외식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중국법인의 냉동 김밥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250만 줄 팔렸다. 누적 판매 금액은 5300만위안(약 102억원)에 달한다.

      풀무원은 국내 식품 업체 중 처음으로 중국에 냉동 형태의 김밥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와 간편한 준비 등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전해진다.


      풀무원은 해외 성과로 전사 손익 개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냉동 김밥과 상온 파스타 등 신제품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증권가도 현지에서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풀무원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8400억원, 20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분기 대비 5.86%, 81.42% 증가한 수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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