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부인 미용실서 100만원 '슬쩍'…소방관 남편, 입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인 미용실서 100만원 '슬쩍'…소방관 남편, 입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일 0시43분께 아내 B씨가 운영하는 상주시 한 미용실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0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미용실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남편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전날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 형사법상 배우자나 자녀 등 친족 간에 발생한 절도 사건도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며 "조만간 A씨 부부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