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삼성카드, 수해 고객 지원…대금청구 유예·금리 인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수해 고객 지원…대금청구 유예·금리 인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카드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결제 예정 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은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9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하면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카드론 만기가 9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이 가능하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