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투자이민 전문 기업 국민이주㈜는 오는 7월 23일(수), 24일(목), 26일(토) 총 3회에 걸쳐 ‘미국 영주권 총망라 커스터마이징 설명회 시리즈’를 서울 본사에서 개최한다. 각 설명회는 EB-1A/NIW 고학력이민, EB-3 비숙련 취업이민, EB-5 투자이민 등 고객 상황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1:1 개별 전략 상담까지 연계 가능하다.
먼저 7월 23일 열리는 설명회는 ‘EB-1A & NIW 전문가 전략 세션’으로, 미국 내 활동 경력이나 전문성을 갖춘 고객, 또는 STEM 계열 전공자 등을 위한 자리다. 연구자, 예술인, 기술 전문가 등 고학력·고경력 전문직을 위한 전략과 최근 심사 강화 기조에 따른 NIW(고학력자 이민) 대응 전략이 핵심이다. 실제 현장에는 유학생 자녀와 동반 참석한 예비 신청자들이 다수 눈에 띄며, 이는 주신청자의 영주권 취득 시 배우자와 만 21세 미만의 자녀가 함께 동반 이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아온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미국 영주권 취득 전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개인별 전문성과 성과를 중심으로 최적화된 접근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어 7월 24일에는 ‘EB-3 취업이민 실무 설명회’가 열린다. 비전문취업이 가능한 비숙련 EB-3부터, 국민이주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APPRO 달라스 공항 청소 프로그램 세부 내역까지 다루는 이 설명회는, 현지 고용 계약 기반으로 영주권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시간이다. 특히 달라스 공항 청소 프로그램은 현재 4세대만이 남아 있어, 이번 설명회를 끝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7월 26일에는 ‘EB-5 미국 투자이민 종합 설명회’가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부모 자산을 활용해 미국 영주권을 설계하려는 자녀와 장기적인 자산이동 및 글로벌 정착까지 고려하는 고액자산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초로 I-526E 승인을 받은 보스턴 서폭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RIA 이후 투자이민의 새로운 기준이 된 공공 인프라 투자 구조와 장점이 집중 소개된다. 아울러 같은 리저널센터에서 진행 중인 보스턴 벙커힐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으로, 안정성과 빠른 수속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민이주 관계자는 “최근 설명회 현장에는 유학생 자녀가 직접 부모의 손을 이끌고 오는 사례가 많아졌고 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온 유학생들이 신분 리스크를 현실적으로 인식하면서 본인이 주체적으로 이민 전략을 탐색하고 있다”며, “이번 7월 시리즈 설명회는 그런 흐름에 맞춰 마련한 맞춤형 세션이며, 각자의 조건과 목적에 맞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했다”고 전했다.
한편, 각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예약을 통해 개별 상담이 가능하며, 실제 현장에서 다수의 계약과 전략 수립이 이뤄지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