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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요일에도 문연다…3개 지점, 외국인 대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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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요일에도 문연다…3개 지점, 외국인 대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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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일부 지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요일 영업’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20일부터 서울 동대문지점, 경기 수원역지점, 충남 아산 온양금융센터 등 세 곳에서 일요일에도 외국인을 상대로 영업한다. 이들 영업점은 체류 중인 외국인이 많지만 평일에는 외국인이 찾아오기 쉽지 않은 지역에 있는 곳이다. 세 지점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좌 개설, 체크카드 신청, 해외 송금,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창구를 연다. 외국인과 원활하게 상담하기 위해 통역 전담 직원도 배치한다.


    신한은행은 다음달에는 경기 안산에 세 번째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낼 예정이다. 외국인 중심 영업점은 대면 상담 창구뿐 아니라 10개 외국어로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갖춘 외국인 특화점포다. 현재 서울 독산동과 경남 김해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평일 근무시간에 은행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들이 주말에 편안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점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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