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지난달 27일 ‘긴급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어 초유의 대출 규제 정책을 발표하고, 바로 다음 날인 28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정책은 수도권이나 규제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6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제한이 골자다. 여기에 수도권 주택을 구입하며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해야 한다는 의무가 추가됐다.
이처럼 서울 및 수도권의 자금 이동 통로가 막히자, 업계에선 자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규제 밖에 있는 광역 지방 대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방은 올 12월까지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도 유예되면서, 입지가 우수하고 수도권 대비 집값이 합리적인 지역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에 비규제지역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양상이 뚜렷해지면서, 지방 주요 도시의 분양 현장에서는 규제 발표 이후 방문객과 문의가 증가하는 등 시장 반응이 민감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광주 부동산 시장도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온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양한 개발 호재와 인프라가 집중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에 이목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9개동, 1,647세대로 구성된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74~135㎡ 규모로 다양한 평형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준공이 완료돼 실물 확인 후 계약이 가능하며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특히 분양 잔여 세대에 대해 최대 2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금융 혜택과 다양한 무상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자금 부담을 줄이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7월 내 입주 시에는 잔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2차 계약금 무이자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선입주 후 잔금 유예 조건으로 잔금 20%에 대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별도의 입주 축하금도 지원된다. 무상 제공 품목으로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침실 붙박이장,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세라믹 타일 아트월, 고급 주방 벽 마감 등이 포함돼 높은 실내 마감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답게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H아이 숲, 스터디룸, 세미나룸, 스튜디오, 독서실 등 교육·문화 공간은 물론, GX룸, 피트니스, 사우나,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등 운동·휴식 공간까지 고르게 갖춰 고품격 주거 환경을 완성했다. 외부 손님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도 별도로 마련돼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입지적 장점도 눈에 띈다. 광주는 국내 유일의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며, 현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시범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이다. 또한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 1·2지구는 물론, 향후 개발될 3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강점도 갖췄다. 단지 반경 약 300m 내에는 용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의 안심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교통 호재도 예고돼 있다. 단지 반경 약 500m 이내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이 2029년 개통될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개통 이후 광주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수도권 중심의 자금 흐름이 제한되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방 광역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는 광주의 핵심 입지와 다양한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파격 금융 지원 및 무상 옵션 혜택을 더해, 즉시 입주 가능한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홍보관은 단지 내 상가에 자리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