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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성 인하대병원 교수, 탈모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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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성 인하대병원 교수, 탈모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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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성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의생명연구원장)가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의 수상 논문은 '여성형 탈모증 환자의 삶의 질 및 심리사회적 영향에 대한 연구'다. 여성형 탈모 환자가 겪는 정서적 고충과 일상생활의 변화를 조명한 내용이다.


    13세 이상 여성 환자 202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해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삶의 질 저하, 우울감, 의료비 지출 증가 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논문을 심층 평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종합 등 5개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낸 과학기술인에게 주어진다.


    최광성 교수는 “탈모증 환자는 약물 처방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포함한 전인적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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