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석해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해 하반기 안보 분야 관련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전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안보 분야를 점검하기 위한 회의지만 미국 트럼프발(發) 상호관세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보 압력까지 가해지고 있어 관련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