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전입 의무까지 부과하면서 고가 주택 진입의 문턱을 높이고 있다. 자금줄이 조여지자, 주택시장 전반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성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그들이 주목한 곳은 ‘비주택’, 그중에서도 철저하게 선별된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사업자 대출 활용이 가능하고, 주택 수나 전입 의무 등의 제한에서 자유로우며, 정부 지원 정책 자금까지 연계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여기에 일부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더해져, 시장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투자 대상’을 넘어, 기업의 전략적 거점, 업무 효율성 극대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에 입주 기업의 업종 다양화, 인재 확보 경쟁, 업무 환경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는 이제 단순한 수익형 부동산이 아닌 기업법인과 투자자들에게는 필연적으로 선택되는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안양시 평촌권역,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DL건설(시공), KT&G(케이티앤지, 시행)를 통해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3만여평)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최고 5.7m 층고(일부),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가변형 호실 설계, 발코니·테라스·옥상정원 등 휴게공간까지 갖춘 설계가 적용된다.
지하철 1·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연결되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갖춰 수도권 전역은 물론 강남, 판교, 동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LS그룹 계열사, 안양IT단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수월해 기업 간 시너지도 누릴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 입지를 자랑한다.
이러한 입지조건임에도 3.3㎡당 평균 분양가를 800만원대부터 책정해 기업법인과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대출을 지원하며, 이후 계약축하금(5%)을 제공한다. 만일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축하금(5%)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지원(10%)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현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