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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버스 승강장 125곳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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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버스 승강장 125곳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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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버스 승강장 125곳을 신형으로 교체하고 269개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시는 노후한 버스정류장을 개선하기 위해 신형 버스 승강장(셸터)을 자체 개발했다. 신형 승강장은 기본형, 밀폐형, 장변형 등 8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의 인도 폭과 이용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에 에어 송풍기 76개, 온열 의자 38개, 조명등 126개, 바람막이 29개 등을 시내 신·구형 버스 승강장에 설치하기로 했다.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는 에어 송풍기와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온열 의자 등 체감형 편의시설을 집중 도입한다. 이들 시설은 노인과 교통약자의 만족도가 높아 전통시장이나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과 교통약자가 자주 이용하는 지역 중심으로 설치한다.

    이번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설치 사업에는 총 30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인 인구가 많은 미추홀구와 부평구 등에는 기초단체와 협력해 약 4억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추가 지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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