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강경성 사장(사진)이 지난 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추진 전담반’과 함께 경북 경주를 방문해 APEC 연계 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KOTRA는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하반기 경주에서 열릴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APEC 회원국 및 경북 투자 포럼’ ‘APEC 경제전시장 내 첨단미래산업관’ 등 세 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강 사장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에 KOTRA가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주 APEC 연계 행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역·투자 진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