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탁론 상품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플랫폼 하이펀딩이 올해 6월 말 기준 대출잔고 2300억 원을 돌파하며 온투업 등록사 중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9월 첫 상품 출시 이후 2년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하이펀딩의 스탁론 상품은 특허 받은 RMS(위험관리시스템)으로 관리되며 7월 1일 공시 기준으로 연 8%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투자자가 보유한 원리금수취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2차 시장 ‘하이마켓’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하이마켓에서는 원리금수취권 매도 시 즉시 출금이 가능하여 기존 주식이나 채권 대비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한다.
강병삼 하이펀딩 대표는 “단기 실적보다 장기 신뢰와 구조적 차별화에 집중한 것이 이번 성과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차입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펀딩의 스탁론 상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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