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더 시에나, 세라지오GC 최종 인수 완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더 시에나, 세라지오GC 최종 인수 완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라지오GC가 더 시에나 그룹에 최종 매각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세라지오GC의 최종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2일부터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해 직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세라지오GC에 대한 시설 투자 및 브랜드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고급 리조트와 수도권 골프장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더 시에나 그룹은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중부CC에 이어, 세라지오GC까지 인수하며 제주-서울-수도권을 잇는 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세라지오GC는 서울에서 50분 거리의 여주에 위치하며, 잘 정돈된 코스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골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곳에서 넓은 시야로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18홀 코스는 자연 그대로의 언덕과 계곡, 능선을 최대한 살려 조성되었다.


    더 시에나 그룹은 “이번 세라지오GC 인수는 단순한 골프장 매입을 넘어, 프리미엄 레저·관광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산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골프와 리조트, F&B를 아우르는 하이엔드 골프&레저 사업을 다각도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제주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구, 제주 CC),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7월 18일 오픈 예정),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등을 보유한 고급 레저 관광 전문 기업이다.


    앞서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인 제주CC를 인수하여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으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지난 20일에는 중부CC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명칭을 변경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