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서장원 대표이사·사진)의 ‘BEREX 트리플체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다. 책상 앞에서는 사무용 의자로, 휴식 시에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안마의자로 활용 할 수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BEREX 트리플체어는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는 물론 편안한 착좌감과 다양한 안마 모드까지 갖췄다. 장시간 사용에도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헤드 쿠션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는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용도에 맞게 기능 전환이 가능한 히든 안마볼 구조를 적용했다.
BEREX 트리플체어는 최대 15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도 있다. 등받이와 다리 받침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각도를 맞춰 쓸 수 있다. 또 등과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열 시트로 피로 회복을 돕는다.
안마 기능도 뛰어나다. BEREX 트리플체어는 3차원(3D) 안마 기술과 어깨 감지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체형에 맞춘 마사지를 제공한다.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여 입체적으로 마사지를 제공한다.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해 목과 어깨부터 등과 허리까지 정교한 안마를 해준다. 안마볼 위치와 강도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사용자의 수면과 휴식까지 세심하게 케어하는 기술을 제품에 접목한게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과 맞춤형 케어서비스로 렌탈 비즈니스의 진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