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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행동으로"…에코야 얼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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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행동으로"…에코야 얼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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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알엠의 자원순환 플랫폼 ‘에코야 얼스’가 공공형 플랫폼인 ‘기후행동기회소득’ 앱과 연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재활용 활동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에코야 얼스는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앱 서비스다. 앱을 통해 수거된 자원은 운영사인 에이치알엠의 청주 ECC로 운반되어 1차 가공되고, 실제 자원으로 순환된다. 유저들은 이러한 행동을 통해 ‘얼스 크레딧(에코야 얼스 자체 크레딧)’을 적립하고 기프티콘 응모, 기부, 챌린지 참여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은 시민의 걷기, 고품질 재활용, 텀블러 사용 등 기후행동을 디지털로 기록하고, 이를 소득처럼 보상하는 공공형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코야 얼스의 자원순환 활동이 앱 내 ‘기후행동 참여 활동’ 항목 중 하나로 연동되며, 도민은 에코야 얼스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를 신청하고 이를 인증함으로써 경기도 지역화폐, 얼스 크레딧, 탄소중립실천포인트와 같은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연동은 지난 10일부터 정식 적용되었으며, 에코야 얼스 활동은 별도 인증 없이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자동 연동된다.


    에코야 얼스를 운영하는 에이치알엠은 글로벌 재활용 자원 트레이딩, 자원순환 시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합한 순환경제 전문 기업으로, 2024년 816억 원의 매출과 2017~2024년 연평균 41% 성장률을 기록했다. 자체 플랫폼 ‘ECOYA’를 통해 자원 순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 36개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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