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찰이 12일(현지시간) 240여명을 태우고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에서 이륙하다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사고와 관련 "생존자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GS 말릭 아마다바드 경찰청장은 "이번 추락 사고에서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행기가 주택가와 사무실이 있는 지역에 추락했기 때문에 사상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상 사망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