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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조 조기상환…이자 절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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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조 조기상환…이자 절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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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6월 05일 15:1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로부터 빌린 1조원을 조기 상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3년 3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운영 자금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장기 차입한 바 있다.


    차입 기간은 2026년 3월 30일까지 3년으로 만기까지 10개월가량 남았지만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 수백억원 수준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고금리 시절에 차입해 금리가 연 6%대로 높았다. LG디스플레이는 보유하고 있는 차입금을 국내 금리인하 흐름에 맞춰 저금리로 차환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시설투자(CAPEX)를 조정하고 운전자본을 최적화하는 등 재무구조와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지난해 2월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고, 같은해 9월에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LCD 공장을 중국 가전업체 TCL에 2조2466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자금을 차입금을 갚는데 사용해 올해 연간 총 이자 비용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일 계획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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