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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선 투표 관련 112 신고 130건 이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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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선 투표 관련 112 신고 130건 이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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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오후 경기도에서만 대선 관련 112 신고가 130건 이상 접수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초등학교 투표소에서 50대 남성이 투표를 마치고도 다시 투표용지를 달라고 해 이를 제지하자 욕설하고 책상을 밀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 남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하다 경찰관의 추궁에 범행 사실을 인정한 걸로 전해졌다.

    앞서 정오 57분쯤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투표소에서 휠체어를 탄 105살 남성이 일반인과 함께 기표소 내부로 들어가 투표하다 적발돼 무효표 처리됐다.


    오전 7시 56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투표소 주변에선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을 찾지는 못했다.

    또 오전 6시 10분쯤엔 이천시 안흥동 이천중학교 투표소에선 "금지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 확인 결과 단순 투표 독려 활동으로 나타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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