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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딜로이트, ‘AI 실현 전략’ 공유...국내 C레벨 200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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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딜로이트, ‘AI 실현 전략’ 공유...국내 C레벨 200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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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5월 29일 14:3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28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딜로이트 커넥트 인 코리아(Deloitte ConnecT in Korea)’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C레벨 경영진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SAP 등 딜로이트와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맺은 빅테크 파트너 사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기업가치를 이끄는 AI 실현 전략(AI in Action: Driving Enterprise Valu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의 대표적인 AI 전략 공유 행사다. 일본, 대만, 인도에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 진행됐다.

    크리스틴 안 딜로이트 글로벌 엔비디아 얼라이언스 리더는 기조 연설자로 나서 ‘경계를 허무는 인공지능: 글로벌 AI 시장을 재편하는 세 가지 핵심 동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리더는 글로벌 AI시장을 재편하는 세 가지 메가 트렌드로 △에이전트 AI(Agentic AI) △소버린 AI(Sovereign AI) △피지컬 AI(Physical AI)를 제시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안 리더는 “에이전트 AI는 단순한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트들이 상호 추론하고 소통하며 전체 프로세스를 스스로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AI 인프라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소버린 AI 트렌드도 설명했다. 프랑스의 1000억 유로 투자, 일본의 소프트뱅크-NTT 파트너십, 중동 3개국의 엔비디아 GPU 6000억 달러 투자 등을 대표적 사례로 소개했다.


    피지컬 AI는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첨단 산업으로 디지털 트윈과 같은 가상환경 기반의 AI 모델 학습이 핵심이라고 봤다.

    안 리더는 “딜로이트는 글로벌 AI 흐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에이전트 AI 플랫폼인 ‘조라(Zora AI)’와 GPU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AI 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해 기업과 국가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의 정창모 수석위원, 김성진 파트너, 조명수 파트너가 발표자로 나서 실제 국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산업별 국내 AI 도입 전략과 성과, 과제도 공유했다.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어떻게 적용하고 그에 따른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딜로이트의 글로벌 얼라이언스 파트너사인 △AWS △데이터이쿠(Dataiku)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 7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각 시장 및 산업영역에서 AI를 적용한 사례와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는 “딜로이트는 '연결을 통한 혁신의 힘'이라는 철학 아래 생태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창의적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환 전략과 미래 성장 동력을 고민하는 국내 기업 경영진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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