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삼성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 1년 만에 10만대 돌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 1년 만에 10만대 돌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사진)가 출시 1년여 만에 국내에서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연내 ‘초프리미엄’ 라인업인 인피니트 AI 콤보를 선보여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

    성종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의류케어개발그룹장(상무)은 22일 서울 서소문동 태평로빌딩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내부 조사 결과 국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는 기술 개발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인도 등 총 43개국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성 상무는 “연내 인피니트 AI 콤보가 출시되면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진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세탁기 시장의 변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세탁기·건조기 시장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14.1%에서 하반기 21.6%로 높아졌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