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 30.46
  • 0.65%
코스닥

942.18

  • 6.80
  • 0.72%
1/4

불붙은 할인전쟁에…中 전기차, 수익 '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불붙은 할인전쟁에…中 전기차, 수익 '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전기차업계가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20일 JP모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난달 평균 16.8%의 할인율을 기록했다. 이는 3월(16.3%)보다 높은 수치이자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평균 할인율(8.3%)에 비해서는 두 배 넘게 높아졌다.

    할인율을 높이자 제조업체의 수익성은 악화했다. 중국의 50여 개 전기차 제조업체 중 수익을 내는 곳은 BYD, 리오토, 세레스 세 곳뿐이다. 나머지 업체는 높은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에 시달리며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상하이 기반 전기차 데이터 제공업체인 차이나EV포스트 창립자 페이트 장은 “대부분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가 가격 경쟁의 희생양이 됐다”며 “이들 기업 중 어느 하나라도 가격 전쟁에서 벗어나면 매출이 감소해 수익 달성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2년 내 소규모 업체들이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대형 기업에 인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중국 업체들은 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 JP모간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산 전기차는 전체 수출 차량 가운데 33%를 차지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