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K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공항 연계 고속철도 개발의 총괄 기관이다.
오는 2050년까지 약 2000㎞ 규모의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철도계획의 핵심 기관이다.
철도공단은 지난 2023년 CPK가 발주한 430억원 규모의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간 고속철도 설계용역을 수주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PKP PLK는 폴란드의 철도 인프라 개량 및 유지,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관으로 약 200억 즈워티(PLN) 규모의 철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철도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 기관은 △고속철도 전 분야 기술 교류 △인프라 관련 정보 공유 △정기 워킹그룹 회의 시행 등 지속 가능한 철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폴란드 철도 신설 및 기존선 고속화, 우크라이나 철도재건 등 다양한 사업 수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K-철도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폴란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인접국까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다양한 해외사업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