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16일 박승덕 한화솔루션 전략총괄(55·사진)을 한화큐셀 신임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대표는 1994년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부처를 거친 뒤 한화큐셀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한화임팩트 대표를 맡았고, 2021년엔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지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해왔다.박 신임대표는 중국과의 경쟁, 미국 내 사업 성공 등 여러 과제를 눈앞에 둔 한화의 태양광 사업을 이끌게 됐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