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케뱅 1분기 순익 68% 감소…"업비트 예치비용 증가 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케뱅 1분기 순익 68% 감소…"업비트 예치비용 증가 영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지난 1분기 16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07억원)과 비교해 346억원(68.2%) 감소했다.

    여신과 수신 모두 10% 넘게 증가했지만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에 지급하는 이자비용이 커지면서 실적이 악화했다. 케이뱅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 작년 7월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자율)을 연 0.1%에서 연 2.1%로 높였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의 이자이익은 작년 1분기 1357억원에서 올 1분기 1085억원으로 272억원(20%) 감소했다. 다만 비이자이익은 같은 기간 157억원에서 197억원으로 25.5% 늘었다. 연체율은 작년 1분기 말 0.95%에서 올 1분기 말 0.66%로 0.29%포인트 하락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